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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훈련

2017.8.19일 토요일 정기훈련 결과(춘마D-7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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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도 (14.♡.46.209) 작성일17-08-19 23:11 조회2,45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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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9일  토요일 정기훈련 결과

 

1.시간:오후 5:30'

2.장소:클럽캠프

3.복장:클럽 싱글랫

4.훈련내용: LSD 26KM

 

5.훈련 참가하신분(존칭생략,무순)

 

김수현,김순복,김이섭,김학도,김해호

박정환,박종일,박희은,송신옥,안은화

양형모,이광호,이원균,사비나,홍동이

김대욱,오제영

 

이상 17명의 회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6.특이사항

 

*습도와 무더위가 남아있는 가운데 실시된 장거리훈련 완주하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28km:김이섭,양형모,홍동이

-26km:김순복,김학도,박정환,박희은,안은화,사비나

-24km:이광호

-21km:오제영

-14km:김수현,김대욱

-10km:박종일,이원균

-워킹:나머지 회원님

 

*얼마전 빙모상을 당하신 김대욱님께서  훈련후 답례로 식사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경황도 없으실텐데 감사드립니다.

 

*훈련실시전 미리 나오셔서 캠프앞  무성한 잡초를  제거해주신 사비나위원장님, 김수현위원님,이광호 위원님의 솔선수범하시고 클럽을 사랑하시는 마음은 귀감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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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23일  수요일 정기훈련

 

1.시간:오후 8시

2.장소:클럽캠프

3.복장:클럽 싱글랫

4.훈련내용: 현충탑언덕훈련 10회

 

감사합니다.

 

-훈련부- 

댓글목록

김학도님의 댓글

김학도 아이피 14.♡.46.209 작성일

내주 1주간 정부훈련평가(충남도청)에 참가하는 관계로 부득이 정모참석이 힘듭니다.수고 부탁드립니다.

박희은님의 댓글

박희은 아이피 58.♡.161.90 작성일

힘겹게 완주했습니다.
땀 흘리신 모든분 수고하셨습니다.

양형모님의 댓글

양형모 아이피 110.♡.27.177 작성일

서브-3반 훈련결과/LSD 28Km훈련
(김이섭팀장님 홍동이님 양형모)
갈때 3Km워밍업 이후 ~ 5'30"내외
올때 5'00"~4'40" 습도도 높고 아직도 더위가 남아있었습니다. 훈련에 참가하신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훈련후 먹었던 어탕국수 꿀맛 이었습니다. 김대욱님 잘 먹었습니다. ^^

김학도님의 댓글

김학도 아이피 14.♡.46.209 작성일

<달릴때가 가장 행복하다>
사람이 느끼는 행복은 처한 여건과 환경에 따라 제각각이다.
돈,명예,권력!
대체로 세속적인 대상이 대부분 사람들의 행복개념이다.
나도 한때는 이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산 사람이다.
그러나 환갑을 넘기고부터 이런 고정관념에 변화가 일고 있음을 내 스스로 체감하고 있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돈,명예,권력이란게 팔자소관에따라 내게 행운으로 다가올수 있지만 대부분은 희망사항에 그치고 마는 신기루 같은 것이라고 여긴다.
내가 땀흘리고 노력한만큼 나를 기만하지않고 얻을 수 있는 행복이 무엇일까?를 늘 찾고 있었던 결과
마라톤임을 나는 스스로 자부한다.
달릴때 느끼는 행복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는 희열과 행복을 느끼게하기 때문이다.
사비나 위원장님 말씀처럼
땀에 흠뻑 젖어 달린후의 보람과 기쁨은 그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준다고 힘주어 하는 얘기가 빈말이 아님을 스스로 공감하기 때문이다.

노화의 원인은 게으름,태만이라고 여긴다.
아무런 저항없이 태만으로부터 오는 퇴화를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각자 건강과 인생을 부지런히 컨트롤하느냐?는 순전히 각자의 몫이다.

어제까지 한 운동을 오늘 갑자기 하지 못할 이유가 딱히 없다.
그렇게 보면
80세가 되든, 90세가 되든 그 나이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그전날까지 한 운동이라면 오늘도 할수 있다고 여긴다.
물론 이같은 실험적 가정을 현실화시켜보고자 노력한다면 공허한 기대만이 아니라고 믿는다.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선택이란 변수가 우리앞에 놓여진다.
이것을 택할지 저것을 택할지는 우리 각자의 몫이다.
긍정의 선택은 후회를 줄이고 나이들수록 더욱 생동감넘치는 인생을 참 가치와 희열속에서 살수 있는 이길을
놓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이섭님의 댓글

김이섭 아이피 115.♡.201.2 작성일

거의 매일 酒로 달리다가 올 처음으로 28k 홍동이님 양 부장님은
LSD 저는 대회주^^ 술 자제해야 겠다는 마음 무지 생기네요, 어렵게 골인했습니다.
같이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끝나고 김대욱님 저녁자리 민물 어탕 최고였네요,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