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기훈련

Re: 2017.8.3일 목요일 번개훈련/결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학도 (175.♡.168.162) 작성일17-08-03 00:13 조회2,312회 댓글4건

본문

1.일시:2017.8.3(목)20:00

2.장소: 하안실내체육관 운동장 트랙

3.복장: 운동하기 편하신 복장

4.훈련내용: 트랙 10KM 또는 각자 부족한 보충훈련 실시

 

5.번개훈련 참석하신분(존칭생략,무순)

 

송인국, 박희은,김학도

이상 3명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훈련종료후 해산

 

감사합니다.

 

-훈련부- 

댓글목록

김학도님의 댓글

김학도 아이피 175.♡.168.162 작성일

아무래도 눈에 잘 띄이는 트랙훈련은 여름 안전면에서는 보다 나은 훈련지로 보입니다.

김학도님의 댓글

김학도 아이피 175.♡.168.162 작성일

목요번개를 한 하안실내체육관 운동장은 밤에는 산바람이 내려와서인지 시원하였습니다.반면 안양천은 안양천 양둑위로 기류가 형성되는 구조적인 상황으로 안양천 주로에서는 가끔 전혀 바람을 감지하지 못한채 달리는 경우도 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여름철 폭염하에 달릴때 혹 답답함이 들때는 뚝방으로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일정거리를 뛰는 것도 안전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폭염아래서는 그때그때 융통성과 기지를 발휘하여 우리 스스로를 지키도록 지혜를 발휘하는 것도 현명한 마라토너가 아닐까 여깁니다.

박희은님의 댓글

박희은 아이피 125.♡.206.11 작성일

구름산&도덕산에서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둘레길 4회전 했습니다.
-14'51 14'11 13'32 12'32

김학도님의 댓글

김학도 아이피 175.♡.168.162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위글에 추가하여 한가지 더 설명드리면,
안양천 주로(시멘트,아스팔트)는 낮에 열기로 한참 달구어지고
밤이 되면 공기의 밀도가 낮아져서 대기로 뿜어지게됩니다.
이런관계로 밤에 뛸때도 열기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반면, 뚝방은 비교적 울창한 수목과 비포장도로로 인해 한낮의 열기는 흡수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원할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의 특성상 안양천 주로는 여름철엔 더위를 더 느낄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환경을 가졌다고 저는 나름대로 분석합니다.
그러기때문에 우리가 늘 뛰는 주로의 특성과 사계절 주변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훈련을 하게되면 경우에따라서는 크게 열기에 부담갖지 않고 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쨋건 실생활도 그리고 우리가 뛰는 훈련환경도 적절히 잘 이용하는 지혜를 발휘하여 훈련한다면,최악의 경우 건강을 지키는데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