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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훈련후 특별한일 없으면 훈련종료후 바로 해산합니다  '17춘마 완주에 집중하는 훈련분위기 조성차원입니다
식사는  개별적으로 하시길  권유합니다

어제(6.12,월)기아대교 10km 보충훈련 번개에 참가하신 회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무슨일이든 시작은 미미하게 출발되지만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살도찌고 내실도 기해지는 보람과 성과는 존재할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면에서는 용두사미가 되는 것 보다는 차츰 쌓여가고 점점 이루어져가는 과정이 더욱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때론 가질때도 있습니다.
외로운 달림속에는 허전함과 썰렁한 마음을 떼어 놓을수 없지만
언제가는 하나둘 채워질것이란 믿음이 있기에 한발한발의 터벅거림속에는 기대와 희망이라는 불씨는 더욱 강하게 응축되어 있을수도 있다는 확신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 그리고 익숙한 길에는 아무런 꺼리낌이 없지만 잘 가보지 않은 길에는 선뜻 마음이 가지않는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속에서도 단 한분이라도 동행주 할 수 있다는 것은 가능성을 찾아가는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할수 없을 것 같은 일은 아예 처음부터 계획하지 않는 것이 낫고
고심끝에 일단 하기로 결정한 일은 태산이 무너져도 한발한발 착실하게 계단을 밟고 가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길이 길게보면 조직과 단체가 사는 길이고 우리도 보람을 얻는 길이라고 여깁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