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훈련의 후유증이 있었지만 작심한 대로 시간나면 달리기로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캠푸로.. 광주에서 도착하자 마자 옷갈아 입고 천천히 kmc 캠푸로 출발.

정성남위원님께서 몸을 풀고 계신다. 아침에 상암동에서 15키로를 달렸다고 하시면서 20키로를 가자고 하신다. 어제 훈련의 피로가 있었지만 출발.

남부순환대로를 지나서 다시 턴.
석수역까지 5분페이스로 지속주. 정위원님의 스피드와 같이 따라붙었다. 석수역까지는 편안한 5분 지속주. 예전의 스피드 감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좋았지만 돌아오는 후반주가 문제.

본격적으로 스피드를 올리자는 정위원님을 말씀에 걱정이 되었지만 스피드를 올리려고 했으나 체력이 소진. 중간에 캠푸로 돌아 왔다.

정위원님께 완전히 딱걸려서 시합주의 스피드 훈련을 마쳤다.

아침에 다리는 뻐근해도 예전의 몸상태로 돌아오고 있는것 같아서 넘 좋은 훈련이었단 생각이 들었읍니다.

어제는 정위원님께 완전히 딸걸려서 좋은 훈련을 할수가 있었읍니다. 담엔 꼭 후반부 4키로페이스로 달릴수 있도록하겠읍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길..

오늘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읍니다. 전 오늘 휴식할거니까.ㅋㅋㅋ

박 해 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