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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따뜻했던 소형양의 백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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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18.♡.192.227) 작성일17-04-15 16:24 조회1,75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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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구옥천 생태집  
모처럼 신입회원 간담회자리에서
김영근님께서 하신 축배내용이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클럽활동을하면서 항상 기쁘고 좋은일로 축하하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하신 기억이 나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 아닌가합니다.

어림잡아 50명이 넘는 회원님들의 훈련참가
많은 인원에  감짝 놀랐습니다.
예상밖의 참가인원에 회장님의 표정이 종일 상기되었더군요.ㅎㅎ

칼바람속에
32km,28km,21km,20km,10km,7km등 다양한 거리를 능력에따라
힘차게 골인하는 늠름한 모습들을보며
엣추억에 잠겨보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땀흘리신 모든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좋은결실로 맺어지길 기원도 해보았습니다.

소형양이 설날 새뱃돈으로 보내준 따뜻한 백설기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됩니다.
나의 소원을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기원하고 빌어주면
더 잘된다고하는말이 있는데

의지와 집념은물론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소형양이
원하는 모든걸 이루길 우리모두 기원할께요.

묵묵히
 지켜보시면서 함께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두분의 애쓰심을
김수현위원님의 눈가의 눈물로 느끼게됩니다.
두분의 과분한 대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2012년 1월 마지막정모
개인적으로 저와 약속한 개근.
이를 지키게되어 나름대로 의미를 가져봅니다.

은퇴준비로인한 그간의 클럽활동공백.
그리고 금년1월부터 참여하면서 클럽 싸이트에
도배하다시피  많은 의욕을 부린점.

좋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뜻은 없고 그간의 공백에 대한 죄스러움을
조금이나마 메워보고자했던 뜻인데
보기에따라서는 흉한 모습이 아니었든지
혹 그런점이 있었다면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달 2월부터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클럽에 참여하면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임원님
그리고
오늘 맛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두분께 거듭  감사말씀드립니다.

-김 학도 배상-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8.♡.192.227 작성일

조중환  위원장님이 글을 자주 않올리면 누가 우리를 달래? 줍니까...
맘 변치 마시고 좋은얘기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 2012-01-30 12:57:30 ]
 
 

김해호  소형양의 따뜻한 마음 ..공부도 잘 하지만 두 자문위원님의 인성교육이
    잘 스며들어 보기가 아름답네여...떡도 잘 묵고 오리보신탕도 잘 먹
    었습니다.
    그리고 자문위원장님의 클럽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바로 세워주시지
    않으면 누가  그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힘드시겠지만 지속적인 관심
    과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위원장님 파이팅~!!!   
[ 2012-01-30 16:37:40 ]
 
 

진광근 글의 논조가 글을 자주 올리시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글을 올리는것이 흉이될리가 있겠습니까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화이팅   
[ 2012-01-30 17:09:07 ]
 
 

장효익  자문위원장님 클럽사랑 열정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 부탁 드립니다,
두분 위원님 kmc 회원님들에 단합된자리 고마웠습니다,   
[ 2012-01-30 18:32:37 ]
 
 

황석권  클럽의 사랑이 글에 항상 촉촉히 젖어있음을 느낍니다.~~~   
[ 2012-01-30 19:54:12 ]
 
 

신장식  소형양이 우리클럽에도 기뿜을주어 고맙고 클럽에 자랑거리가 있어 더욱 기뿜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학업에 잘 적응 하여 또한번 우리에게 기뿐소식 한번더 ,,, 건강을 빕니다.   
[ 2012-01-30 20:3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