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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출사표/후기

2002 전주-군산대회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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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21.♡.152.103) 작성일17-04-07 09:50 조회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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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하나없이 풀코스에 참가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지는 나는 잘 알고 있다.

근 2달을 훈련 한번 제대로 못하고
이번 대회에 5:00을 목표로 출전한다.

이번에는 끝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주하고자 한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래서
부상후 재기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싶고
이후 훈련에서 자신감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펀-런!
주선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펀-런을
그날 전-군에서 맛보았으면 한다.

너무 오래도록
뛰면서 생각했던 자신의 마라토너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날은....

반드시
완주만은 할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든다.

-김 학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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