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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출사표/후기

첫번째 풀코스 여주대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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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21.♡.152.103) 작성일17-04-07 10:03 조회28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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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주 세종대왕 대회를 홀로 다녀왔습니다
촘뛰는 풀이라 잘할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있었지요 이제 하프 한번뛰고 젊은기력믿고 넘 그런듯하다는 주변의 말도 있었지만 젊은 도전정신으로 해보고 싶었습니다
대회날 아침 전날 무리를 했는지 컨디션이 별론지 다리가 잘 안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난 할수 있다는 생각을 계속 버리지 않았지요
뛰면서 느낀점은 컨디션이 별로긴했어요 7k지점 벌써 양쪽발 안쪽에 제법강한 물집 통증이 오더군요 이레서 뛸까?
건 그이후로 문제가 안되군요
정말큰문제는 16k지점에서 종아리에서 심한통증이 왔습니다 하프람 참고 뛰었을텐데 어쩔수 없이 살살뛰다 17~18k는 많이 걸었죠 그때 좀 놀란게 반대편서 오는 1등기록을 보니 16k부터 그랬는데도 28분 밖에 안됐더군요 천천이 뛰었고 2k는 아니었는데... 그후도 종아리 통증으로 아주 느리게 갔는데도 하프 기록이 47분이 나왔어요 만약 컨디션이 좋았담 30분대 기록이 무난 했을듯한 느낌이었죠 통증은 24지점서 없어졌는데 약 15분이상을 종아리 통증으로 까먹었어요
정말 큰문제는 32k 지점 뛰기전분터 아팠던 무릅이 안아파 다행이다 했는데 갑작스런 통증으로 소리 지르며 바닥에 주저 앉았죠30k지점이 약 170분 걸려 3시간대는 되겠지 했는데 통증으로 거의 못뛰었어요 그래서 기록이 4:12분 나오더군요 마지막에 골인지점 앞에서 응원이 어찌나 찡하던지 들어와서 이맛에 하는구나 한번더 느끼는 그런 날이었어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21.♡.152.103 작성일

정현수 젊은은 대단한가봐요. 하프와 풀은 전혀다름을 이제는 느낄것입니다. 풀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죠. 클럽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을을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 2004-04-27 19:24:43 ]
 
 

조봉오 박정민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빠른 회복 기원드립니다...그리고 담에는 회원님들이랑 같이 뛰어요..그래야지 서로를 위로해주고 이끌어줄수 있거든요   
[ 2004-04-26 10:5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