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명언 9. 마라톤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고통, 희망, 승리, 패배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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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옥 (218.♡.100.230) 작성일24-03-19 10:14 조회22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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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아마라톤 대회가 3월 17일 일요일 진행되었습니다.
2~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여운이 짙게 남습니다.
마라톤을 통해서 고통, 희망, 승리, 패배 등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고통 없이 승리 없고, 패배 없이 승리도 없습니다.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승리라는 성과물을 쟁취하게 됩니다. 과정에서 배우기만 해도 엄청난 경험의 성과이기도 합니다. 결과가 나쁘다고 준비과정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삶에도 다양한 변수가 생기듯 마라톤에도 다양한 변수가 생기는 것 뿐입니다.
훈련 준비, 대회 준비, 자원봉사 준비, 대회 진행, 대회 분석, 부상 회복, 다시 일상 러닝까지 돌아오면 대회는 마무리 됩니다.
몸을 다치신 분, 마음을 다치신 분, 목표 달성 하신 분, 감동을 받으신 분, 동기부여를 받으신 분, 응원을 받으신 분, 응원을 주신 분 모두 일상 러닝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광명 마라톤 클럽의 힘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진행하고 도움을 주고받은 감동스러운 대회였습니다. 혼자 뛸 때와는 다른 나눔을 경험했습니다.
대회 참가하신 러너들, 자원봉사 팀, 뒤에서 응원하신 선배님들,
광마클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훈련부-
댓글목록
박정환님의 댓글
박정환 아이피 116.♡.170.45 작성일
맞습니다.
마라톤 풀코스의 여정이 인생의 여정과 같다고 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따른다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운이나 요행보다는 노력의 산물이 훨씬 값진것은 인생이나 마라톤이나 같은것 같습니다.
김정옥님의 댓글
김정옥 아이피 218.♡.100.230 작성일다른 영역은 일한 만큼 보상이 꼭 오지는 않더군요. 마라톤이야말로 정직한 운동이라는 말이 맞습니다.